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도핑 의혹과 관련해 재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IOC가 지난 4일 체육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소트니보다의 도핑 샘플을 재검사하지 않을 뜻 시사했다"고 밝혔다. IOC는 공문을 통해 "소트니코바는 2014년 금메달을 획득할 당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2017년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재조사를 했을 때도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소트니코바가 도핑을 했다는 충분한 근거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러시아)가 도핑 의혹을 반박했다.소트니코바는 12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주 많은 연락을 받았다"며 "모두가 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많은 언론은 내가 약물 복용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며 "그러나 난 '도핑이 발견됐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아울러 "(소치 올림픽 당시) 도핑 샘플에 긁힌 자국이 있었고, 그들(세계도핑방지기구 혹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이 발견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샘플
대한체육회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7·러시아)의 도핑 의혹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재조사를 요구하기로 했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며 "해당 자료와 과거 사례 등을 모아 IOC에 소트니코바 재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소트니코바는 2014년 1차 검사에서 양성, 2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고 본인의 입으로 말했다"며 "이는 매우 희박한 사례라 재조사가 필요해 보
2023 ISU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이해인(세화여고)이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이해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된 2023 ISU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96, 예술점수(PCS) 66.75, 141.71점으로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 점수(69.13)을 합산, 최종총점 210.84점을 획득하며 출전선수 21명 중 1위를 차지했다.10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69.13점을 획득하며 6위를 기록한 이해인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수행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8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3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이하 장학금) 5천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KB금융그룹은 '유소년 유망주 후원을 통한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명의 남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남자 선수 2명, 여자 선수 8명)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장학금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
영원한 '퀸연아' 김연아가 지난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김연아는 사진과 함께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돼 어제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준비 과정에서 도움 주신 많은 분께도 꼭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렇게 큰 축복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이날 결혼식 사진 외에도 미공개된 웨딩촬영 사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과 함께 9월 27일(화) 오후 7시(현지 시각),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한복 패션쇼, 한복 웨이브(Hanbok Wave)’를 열고 세계적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직접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한복을 선보인다.‘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한복 패션쇼에서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의 개성과 이미지에 맞춘 한복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한복 분야 한류
‘은반의 여왕’ 김연아(32)가 성악가 고우림(27)과 오는 10월 결혼한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한복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김연아 씨는 앞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될 한복업체 10곳과 함께 한복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앞장선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는 ‘한복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창의성이 있는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복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동참하기 위한 것
'퀸연아'가 테니스 코트에 섰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우먼스 엠배서더’ 김연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연아는 따뜻한 봄을 맞아 테니스 코트에서 라켓을 들고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한 설렘과 평화로운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