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돌릴 틈 없이 양쪽 골대를 오가던 10명의 선수가 잠시 코트를 떠난 사이, 관중의 심장 박동을 한껏 끌어올리는 또 다른 주인공들이 있다. 바로 치어리더다.글 이해리 사진 홍남현팀의 승리에 보탬이 된다면이금주 치어리더는 2021-2022 KBL 프로농구 시즌에 데뷔한 ‘슈퍼 루키’다.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 리더로 생애 첫 시즌을 보냈다. 이제 막 데뷔한 새내기답게 그녀에게서는 기운찬 에너지가 물씬 풍긴다. “제가 하는 응원이 팀의 승리에 어떻게든 보탬이 되면 좋겠어요.” 밝게 웃으면서 건네는 포부 또한 다부지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2021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여정을 담은 특별 다큐멘터리 '위닝 런'이 공개된다.KT 위즈는 OTT 시즌(seezn)을 통해 2021시즌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겨내고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의 생생한 현장 기록과 선수단, 프런트, 팬들의 감동 스토리를 2편으로 나눠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1편은 '마법 같은 일주일'이라는 제목으로 정규리그 선두 싸움에 정점을 찍었던 지난해 10월22일 삼성과 원정 2연전을 시작으로 SGG와 치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내용이 담겨 있다. 1편의 하이라이트는 KBO 역사상 3